2018년 1월 15일 월요일

파라코드 벨트. 언젠가는 도움이 돼겠지...^^

새벽두시에 늦은 저녁을 먹고...
멍하니 카페 글을 보다가...
링크된 유튭을 클릭했습니다...
'어라 맨날 나잎들고 좋네 어쩌네 별달던 아찌네...'
오호 이번엔 나잎이 아니라 벨트네요...
"거참 있으면 요긴 하긴 하겠네..."
계속 보고있는데 영어로 쏼라쏼라 하더니...
끝~!!!
...
뭐야 만드는건 안알려줘???
이런 치사한 양덕 짜슥들~!!!!
실컷 자랑하더니 만드는 법을 안알려 주더군요...
후... 살짝 흥분... ^^
"넌 내게 모욕감을 줬어... 다 까발려주마~!!!"
동영상을 다시 돌려봅니다...
음...
욜라 빠르게 살짝 보여주는척하더니 샥~!!
끝내 안 보여 주더군요... 아오 치사해!!
그래 일단 형태는 알았으니 패턴구성만 보자...
시각적 감각과 형태분석을 해봅니다...
음...
감잡았어~!
필오면 질러보는게 예술가의 본능...
잽싸게 재료를 찾아봅니다...^^



책상서랍을 굴러다니던 알루미늄버클...
아트월 구상하고 남은 파라코드 2색...
준비완료 ㅋㅋ



붉은색 파라코드 대충 5미터 2가닥을 준비...



버클에 매듭을 하고...(파라코드 팔찌같은거 만들어 본적이 없어서 정식 매듭명칭은 모르겠음...^^)
검정 파라코드 대충 13미터 2가닥으로 붉은 줄을 감싸며 매듭지어줍니다...



대충 이런 상태로 포지션을 잡은 후...



오른쪽부터 묶어줍니다... 역시나 매듭 이름은 모르겠네요...

 

위로 올라온 줄이 다시 위로 올라오게 한번 더 묶어주고...



이번엔 왼쪽~!!! 똑같이 묶고...(오른쪽이랑 대칭되게...)

 

한번 더 묶고...

 

요기가 중요합니다... 오른쪽 가운데 줄을 위로 왼쪽 가운데 줄을 아래로 크로스 해줍니다...



크로스된 줄을 다시 그전과 같이 매듭을 지어줍니다...



오른쪽 두번 묶고...

 

왼쪽 한번...



왼쪽 두번...



다시 똑같이 크로스...
두번 묶고 두번 묶고 크로스... 두번 묶고 두번 묶고 크로스...
스파이크 강시브 리시브... 테니스...
원하는 벨트 길이가 될때까지 테니스... ^^



한시간 경과...
아... 첨 만들어 보는거라 요거 생각보다 힘드네요...
쩝...
그래도 뭐 작품 만드는거에 비하면 ㅋㅋ
웃으면서 만들어 줍니다 ㅎㅎ

4

시간 경과...
살을 뺄껄 그랬단 생각이 드네요... 휴...
허리 6인치만 줄였어도 한시간이 절약될껀데...
혹 따라 만드실 분은  다이어트 먼저 추천합니다 ...ㅎㅎ
일단 원하는 길이에서 5센티 정도 남기고 다 묶었네요...



마지막에서 묶는 방법이 바뀝니다...
양쪽 맨끝 검정줄 을 뺀 6가닥으로 다시 묶기 시작합니다...



붉은 줄 하나랑 검은줄하나를 붉은줄 하나가운데놓고 두번 묶어주구요...



왼쪽도 한번...



두번...



크로스~!!!
반복시작~~!!!



여러번...
한 5센티 정도 되면 멈추시구요 ^^
가운데 검정줄 2가닥을 잘라 라이타빵~~!!
검은줄을 살짝위로하고...
가운데 빨간줄 두개를 묶어줍니다...



나머지 줄 다 모아 위로 올리고 남겨뒀던 검은 줄 두가닥으로 매듭지어 묶어줍니다...



끝까지 묶어서 다시 줄사이로 쏙~^^



버클 뒤 5센티쯤에 벨트 잡아줄 고리두 만들어주구요...

 

매듭 묶어서 완성 ~!!!
꺄~~~~!!!
다만들어따~~~!!
완성품 감상~~~하기~~~!!!



짜잔~~!!



버클이랑 잘 맞아 떨어지내요 ^^



블랙호크 레플리카랑 비교...
파라코드 벨트가 살짝 더 길어요...
요즘 뱃살이 살짝 늘어서 ㅋㅋ



명품 벨트만 한다는 또아리 샷~~!!
이제 잘 쓸일만 남았네요 ㅎㅎ
양덕이 열받게 해서 시작된 파라코드 벨트 만들기 ^^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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